[한경 소비자대상] 김치·바나나 등 17가지 식재료 '맞춤 보관'

입력 2017-12-27 16:23   수정 2017-12-27 16:27

삼성전자-김치플러스


[ 좌동욱 기자 ] 삼성전자가 출시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사진)가 출시 초반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며 올해 김치냉장고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김치플러스’는 삼성전자가 수년간 변화하는 생활 환경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한 결과에 기반해 출시한 혁신 제품이다. ‘17가지 맞춤 보관 기술’을 통해 김치냉장고 본연의 목적인 김치 맛 관리뿐만 아니라 그동안 상온에서 보관해온 열대과일과 뿌리채소 등 보관이 까다로운 다양한 식재료를 제각각 신선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평가다. 김치냉장고의 연중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식재료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삼성 ‘김치플러스’는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중하칸 서랍에 메탈 플렉스 존을 적용해 ‘6단계 김치 맞춤 보관’과 ‘11가지 식품 맞춤 보관’ 등 차별화된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우선 ‘6단계 김치 맞춤보관’ 기능은 소금 함량에 따라 ‘일반 김치 보관모드’와 ‘저염 김치 보관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숙성도에 맞춰 각각 강냉, 표준, 약냉 등 세 가지 단계를 지원하는 등 총 6단계 맞춤형 보관으로 365일 최상의 김치 맛을 유지한다.

국내 최초로 탑재된 ‘감자·바나나 모드’는 그동안 냉장 보관이 어려웠던 감자 고구마 등의 뿌리 채소와 바나나 키위 같은 열대과일을 무르지 않고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냉장고 상위 천장을 비롯해 선반, 도어, 커튼 플러스 등 4면에 메탈을 적용한 ‘4면 메탈쿨링’ 기술과 ‘중·하칸 메탈 쿨링 서랍’ ‘뉴 메탈 쿨링 김치통’ 등 제품 전체에 초정온 풀메탈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삼성 ‘김치플러스’에 새롭게 적용된 ‘뉴 메탈 쿨링 김치통’은 배추 길이에 딱 맞춘 폭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김치를 보관할 수 있다. 플라스틱 소재보다 냄새 배임이나 색 배임이 적어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최대 31배까지 유산균 수를 늘려주고 아삭함을 지켜주는 ‘저온 쿨링 숙성’과 2~4주 내에 잘 익은 김치를 먹게 해주는 ‘상온 숙성’ 그리고 ‘동치미·깍두기 숙성’ 등 김치별 ‘맞춤 숙성’ 모드가 적용됐다. 갓 담근 김치부터 별미 김치까지 최적의 김치 숙성 알고리즘을 통해 최상의 김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삼성 ‘김치플러스’는 김치는 물론 보관이 까다로운 다양한 식재료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맞춤 보관 기술로 출시 2주 만에 전년도 동급 모델 신제품인 M9000 대비 3.7배의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 ‘김치플러스’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최적의 기술을 적용해 주방의 식품 저장 문화를 완전히 바꿔 놓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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